2일 오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전력공사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조선대학교 박현주 부총장, 초당대학교 근효근 대학원장./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는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2일 대학생 건강증진과 광주·전남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나주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은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은 아침밥 사업에 들어가는 운영 경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 있는 쌀 소비를 창출하여 공익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1학기 시범사업 시행 후 지원범위 및 기간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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