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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산림조합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전국산림문화 사진 전시회와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성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일림산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산림경영 기술지도 및 사유림 경영 컨설팅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성 차 세계엑스포 일원으로 개최된 일림산 산신제 속의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산악인과 웅치면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산악인들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기도 했다.

김근종 보성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산주·임업인에게 최고의 산림경영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