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

 

전남 무안군 일로읍복지기동대가 최근 취약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협업해 소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복지기동대와 안전순찰대는 항암치료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전기안전 사용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LED등 교체, 안전바 설치 등을 하고 롯데아울렛 남악지점이 후원한 침대를 전달했다.

일로읍 복지기동대장(대장 서경조)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이웃사랑 나눔 실천 협약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롯데아울렛 남악지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