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호주·홍콩 정원 문화 토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내달 1일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국제 정원 심포지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8회째로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클레어 매터슨 영국 왕립원예협회장, 데니스 오라 호주 왕립식물원 최고 경영자, 스테판 게일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부장, 이선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임연진 국립수목원 연구관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각국 정원 역사와 문화를 설명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한다. 동부취재본부/양준호 기자 y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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