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며 총 3천만 원 기탁

 

삼성전자3호광장점 김세웅 대표가 지난 5일 전남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천500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지난 2009년 설립해 올해로 15년 차인 삼성전자 3호광장점은 목포시 용당동에 위치해 가전제품·부품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2009년 장학금 300만원과 2019년에 200만원을 기탁, 이번에도 신안군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세웅 대표는 “비금면 출신으로 우리 고향 후배들의 무한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 했다”며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전해지고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우리 지역인재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어려운 시기 큰 금액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육성과 신안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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