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천사대교 등 10곳 스탬프
"도초도에서 인생샷 찍고 캐시도 받아요"

 

캐시워크 스탬프 챌린지. /신안군 제공

전라남도 신안군이 섬 수국축제기간 ‘배로 가는 섬 수국축제 인생샷 스탬프 챌린지’를 선보인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수국정원과 환상의 정원으로 유명해진 도초도에서 열리는 수국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증사진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지점을 걷고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인증하는 스탬프 챌린지 보상, 스탬프 코스에서 인생샷 인증 보상, 스탬프 1개 이상 획득하고 쓰레기 줍는 사진 인증 보상과 신안군 관내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캐시워크 앱을 설치 후 주화면 팀워크에 접속해 신안군 인생샷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 챌린지는 축제 기간인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천사대교 ▲비금 하트해변 ▲도초 환상의 정원 ▲수국정원 등 10곳이다.

10곳 중 1곳이라도 방문한 모든 참가자에게 챌린지 종료 후 캐시를 배당하며, 인증사진과 함께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캐시워크 챌린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섬 수국축제 기간 ‘환상의 정원’과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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