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정상 운영…전날 무료 영화상영 이벤트

 

담빛영화관. /담양군 제공

전라남도 담양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오는 24일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21년 8월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담빛영화관은 개관 이래 누적 3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재개관 하루 전인 23일에는 당일 무료 영화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영화 상영은 전화 예매는 불가하며 선착순 현장 발권으로만 관람할 수 있다.

상영시간 및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빛영화관은 이번 재개관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문화예술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 관계자는 “다시 문을 연 담빛영화관이 군민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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