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명료한 공문서 작성 등 강의

 

영암군은 최근 군청에서 최보기 작가를 초청, ‘보고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문서 글쓰기’ 특강을 실시했다./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군청에서 최보기 작가를 초청, ‘보고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문서 글쓰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작가는 쌍용그룹 홍보실 직원·관악구청장 보좌관·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공무원 글쓰기’ 책을 내고 북칼럼 ‘최보기의 책보기’ 등을 연재, 왕성한 글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선 간결·명료한 공문서 작성, 짜임새 있는 보고서 구성 등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 일하며 익힌 글쓰기 노하우를 영암군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최 작가는 “공직자는 보고서로 말한다”며 “영암군 공직자들이 글쓰기 능력을 높여 군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