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역량 강화 운영 과정 안내·조합원 모집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저녁 7시에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무안군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도형)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 운영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에 직접 참여할 조합원을 모집하게 된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조합원은 무안읍 도시재생사업으로 완성될 무안상상창작소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직접 운영·관리할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교육 과정은 주민조직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전문가 자격취득을 포함한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사무국 구성 및 초기사업비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사업 수익 모형(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커뮤니티 카페 경영 과정(바리스타 자격증), 마을교사 양성 과정(독서모임 진행자 자격증), 선진지 견학 등 총 40회 이상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마을관리협동조합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주민자립형 도시재생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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