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소방서는 한빛원자력본부와 최근 ‘소화기 보급사업’을 위해 안마도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도서지역(안마군도) 소화기 보급사업 완료에 따라 추진됐다.
안마군도는 소화기함 총 25개(안마도 18개·죽도 1개·횡도 1개·대석만도 5개) 및 소화기 150개가 주요 길목에 설치됐다. 앞서, 영광소방서는 소방력 사각지역인 도서지에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을 구축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도서지역은 화재 예방 뿐, 아니라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평시에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김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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