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효율적 운영·관련기관 협력 방안 모색

 

담양군은 최근 치매안심센터 기억동행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최근 치매안심센터 기억동행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공·민간 보건복지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통한 유기적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제공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담양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김순복 보건소장과 남우주 건강증진과장·지역 내 관련 기관·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치매 현황 보고, 2023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상반기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사업에 대한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 치매안심센터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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