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다채로운 공연 등 참여 행사 마련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 포스터./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다음달 3일 ‘2023년 혁신정책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이 발굴한 다양한 제안이 숙의과정을 거쳐 구체화되는 축제의 장이다.

페스티벌 1부 행사는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사진가인 박철 작가의 특허권 기증식이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넘나들며 영암을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 위촉식도 이어진다.

이어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정을 설명하고, 영암의 새로운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은 슬로건과 캐릭터를 공개한다. 실시간 상품 판매 방식의 ‘라이브커머스’를 채택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영암 혁신정책들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소개된다.

페스티벌 참여자 모두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QR코드로 각각 정책에 대한 자신의 선호도를 표출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부대 행사로 ▲공직자 혁신소모임 혁신정책과 주민 지역발전 제안 전시 ▲‘혁신수도’ 사행시 짓기 ▲멀티상영관 체험부스와 지역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팝페라 축하무대와 다솜합창단 공연 등도 열린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선 8기 혁신 영암의 메시지를 전할 페스티벌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정책페스티벌은 영암군 SNS로 홍보되고, 공공앱 ‘영암e랑’으로 만족도 조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영암군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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