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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는 최근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조·구급 경력을 가진 특채 3명과 일반소방 2명이 선발됐다. 앞서, 이들 신규 소방공무원은 직무 분야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5주간 현장실습을 과정을 마쳤다.

주요 실습 내용은 ▲화재·구조·구급·생활 안전 분야 보조 활동 수행 ▲행정부서별 업무 교육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청렴교육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영광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축하한다”며 “현장 활동시 항상 안전하게 활동하고, 사명감을 갖고 각자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