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등 기초서비스 기능 강화
지역민 삶의질 향상·정주 환경 개선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봉산면 ‘봉산문화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봉산면 ‘봉산문화쉼터’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이규현 전남도의원·담양군의회 조관훈 의원·장명영 의원·최형식 전 군수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봉산문화쉼터와 마을주차장 조성·옛길 복원·중심지 진입도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주민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봉산문화쉼터가 앞으로 봉산면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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