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만들기’ 다짐

 

함평군 해보면사무소에서 열린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해보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가 해보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해보면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은 이번 회의에서 면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면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머리를 맞댔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해보면에서 역점 추진중인 ‘노상 적치물 자진 정비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해보면은 6월 한 달간 ‘내 가게 앞 인도 자진 정비 기간’을 운영,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일으키는 불법 노상 적치물에 대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윤성태 해보면장은 “‘살기 좋은 해보, 찾고 싶은 해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시가지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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