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세대에 200만원 상당 밑반찬 후원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연합모금 사업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 사업을 전개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연합모금 사업 ‘행복밥상 밑반찬 전달’ 사업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 화양면 직원 20여 명은 지난달 27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만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연 화양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화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전달’ 사업 이외에도 ▲노후전기설비 교체사업 ▲뽀송뽀송 잠자리 지원사업 ▲으라차차 속든든 마음튼튼 ▲화양면의 천사들 ▲우리동네 무릎 지킴이 사업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해 촘촘한 복지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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