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홍농읍사무소 회의실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영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최근 홍농읍사무소 회의실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광경찰서 정덕진 서장 ▲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영광군 가정행복과 ▲청소년자람터 ‘오늘’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홍농읍·백수읍·법성면 자율방범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관내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홍농읍 소재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업소 22곳을 방문,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에 대해 안내하고 유해표지 미부착 등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김동규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을 늘려 관내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해 적극 계도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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