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부터 시민참여 붐 조성 캠페인 전개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가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참여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수시 제공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는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운영 참여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 30여 명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 각각 3~4명씩 자원순환 가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자원순환 활동가들과 함께 재활용품의 무게 측정 및 포인트 적립, 자원순환 가게 홍보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연옥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사무국장은 “자원순환가게는 지구를 지키는 착한 환경 실천 운동이므로 동참하게 됐다”며 “자원순환 가게 활성화 및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는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보상(계좌이체)을 지원하는,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