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나주교통의 노사 임금 협상이 타결돼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나주교통 노사는 기본급 인상 폭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으며 월 13만원 인상에 합의했다.
노조는 협상 결렬 시 이날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 시 시민 불편이 예상됐지만 적극적인 중재에 힘입어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됐다며 ”대중교통 수요자인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윤종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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