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 사용 예정

 

강종만 군수가 ‘영광군 나눔리더 1호’로 등록, ‘220인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출발점을 알렸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강종만 군수가 ‘영광군 나눔리더 1호’로 등록, ‘220인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출발점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전개하는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며 나눔 문화다.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 리더 가입은 사회복지과 희망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눔 문화에 동참한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 리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