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친환경농업인 400여명 대상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최근 열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및 인증사업자 교육’ 모습./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관내 친환경농업인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최근 ‘2023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및 인증사업자 교육’이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서 친환경농업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과 비의도적 오염 위험 등으로 인한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인증 취소 면적을 감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군이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 중 21일, 28일 이틀에 걸쳐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및 인증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