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해외문화 체험 캠프

 

전남 신안군은 최근 신안비치호텔 회의실(10층)에서 어학연수 참가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을 2023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참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4월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토익위원회/YBM 주관으로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과 학부모가 참석해 어학연수 개요, 운영계획, 준비 및 유의사항, 홈스테이 및 학교생활 등을 안내받았다.

어학연수 일정은 2023년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ELM Park School의 정규수업 참여 및 ESOL, 현지 홈스테이, 현장학습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해외문화 체험 캠프(1박 2일)와 같이 진행되었으며, 현지 학교생활 및 홈스테이, 현지 문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학생들이 신안군의 가장 큰 자원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어학연수가 영어 실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미래 신안을 지탱해주는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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