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등 5세대 방문, 안부도 살펴

 

여수공업고등학교 교사들과 재학생 10여명이 지난 15일 충무동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 제공

여수공업고등학교 교사들과 재학생 10여 명이 지난 15일 충무동 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충무동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리모컨 LED 전등을 교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서영민 교사는 “이번 LED 전등 교체로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 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덕분에 지역사회다 더 훈훈해 진거 같다”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갖도록 학생들은 잘 지도해주신 여수공업 고등학교 교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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