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수해를 입은 도포면과 시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에 나섰다./영암경찰서 제공

전남 영암경찰서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수해를 입은 도포면과 시종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피해 발생 지역에 전남청 기동대 인원 63명을 동원, 침수 오리농가 왕겨작업 및 배수로 퇴적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득 서장은 “지자체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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