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장도에서 조엘 사토리 사진 전시

 

GS칼텍스 예울마루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展 ’이 장도에서 개막돼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받는다.
GS칼텍스 예울마루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展 ’이 장도에서 개막돼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받는다.

GS칼텍스 예울마루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展 - 사진으로 엮은 생명의 방주, 포토아크’를 장도에서 개막해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등 전세계에서 수많은 전시를 진행하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포토아크’ 시리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전시 중에서 최다 관람인원 기록을 보유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생물 다양성 파괴로 인하여 지구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사진전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의 전문 사진 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2006년부터 직접 2만 여의 멸종 위기종을 카메라 렌즈에 담은 사진들이다.

전시의 특징은 동물들과 눈맞춤하는 듯한 사진관 초상 스타일로 촬영됐다는데 흑백 배경 앞에 있는 동물들의 생김새와 눈빛, 표정 그리고 몸짓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급변하고 있음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기간은 7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방문 전에 장도 물 때 시간을 알아봐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울마루 홈페이지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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