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솔로몬로파크 견학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아동 인권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광주 솔로몬로파크에서 ‘아동 인권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보물찾기, 아동들이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동인권선언과 같이 평소 어렵고 딱딱한 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보물찾기 등 놀이와 함께 솔로몬로파크 법체험관을 관람하며 헌법과 기본권·모의법정·형벌과 집행·일상생활 속의 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법 체험을 통해 법의 가치를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은 “TV에서 법정 재판 모습을 보았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법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법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경옥 향촌복지과장은 “평소 접해 보기 어려운 법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훌륭한 청소년이 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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