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의견 조사 등 종합 검토·분석·평가
전남 영암군은 최근‘현충공원 조성사업’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충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현충탑이 고령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들 접근이 어렵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유공자 선양·지역 보훈문화 확산 등이 그 취지다.
이번 용역은 현충공원의 최적 입지를 찾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 전 지역을 놓고 3개월간 진행된다.
일반현황 파악과 ▲현황조사 ▲기본구상안 작성 ▲사업 적정 규모 및 사업비 분석 ▲지역주민 의견 조사 등을 종합 검토·분석·평가하는 내용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입지 후보지 조사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선정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