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미해수욕장 안전시설 등 점검

 

영광소방서는 최근 관내 대표적 해수욕장인 가마미해수욕장을 방문, 119수상구조대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해수욕장 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 영광소방서는 최근 관내 대표적 해수욕장인 가마미해수욕장을 방문, 119수상구조대원들 노고를 격려하고 해수욕장 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수난인명구조장비함·안전표지판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활동시 대원들 안전사고 주의 당부 ▲119시민수상구조 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대식을 가진 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15명과 인명구조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받은 20명의 민간 봉사자로 꾸려졌다. 이들은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와 순찰활동 및 안전 홍보활동에 투입된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영광군 방문 피서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순찰 활동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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