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매달 250만원까지 지원

 

화순군청 전경

전남 화순군은 최근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전남도지사가 지정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간·사회적기업은 3년간 월 250만원 내에서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인원 한도는 인증사회적기업은 기업당 2명·예비사회적기업은 기업당 1명이다.

또, 지원 인원 한도를 모두 채용한 사회적기업이나 상시근로자 15명 이상 예비사회적기업이 고령자 채용 경우 1명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지원을 받아 화순군 경제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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