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준비상황 공유 및 의견수렴의 장 열려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계를 망라한 27명의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디다. 이번 조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대내외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내외 관람객들에게는 미래 발전 가능 산업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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