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 추진… 올해 신규 시책

 

전기장치 안전 점검 모습/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은 최근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노인시설 26개소 등 총 367개 건물 대상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작동 및 개폐기 이상 유무 ▲옥내외 전기 배선 ▲접지 상태 ▲기타 전기 설비 전반이다.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신규 시책으로, 전기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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