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지난해 문화강좌 수업 모습/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올해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운영 예정인 문화강좌는 ‘미술 교실’과 ‘찾아가는 사진 교실’로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문화강좌 중 ‘미술 교실’은 수채화 교실과 캘리그라피 교실 2개 반으로 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눈높이 수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사진 교실’은 카메라 사용법, 촬영 실습 등 입문용 사진 촬영 수업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강사 채용인원은 강좌당 주강사 1명으로 총 3명이고, 지원 자격은 관련 대학 시간강사 이상 등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이 인정되는 증빙서 소지자와 관련 대학 졸업자로 해당 분야 2년 이상 강의 및 실무 경력이 있는 자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강사는 9~11월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강사로 활동하며 강의실 제공·수강생 모집·강좌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접수 방법·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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