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심지 환경 조성
전남 화순군은 올해 17억5천만원 군비와 국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포장 개량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지하 매설물 공사 등으로 인해 도로가 침하 되거나 소성변형·거북 등 균열·파손 등으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화순읍 산이 고운 아파트 옆 도로 및 춘양면 도시계획도로 등 6개 구간 2.3km에 대해 포장 개량을 완료했다.
하반기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주거밀집 지역인 ▲화순 부영2차아파트~미륭타운·유창 3차~신 현대어린이집(1.08km) ▲서라 3차 아파트 진입도로(L=0.12km) 등 주요 도로 2개 노선 1.2km를 사업추진 예정이다.
도로포장 개량으로 화순군 도심지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도로 기능이 회복돼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시계획도로를 적기에 정비해 군민이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서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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