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경관숲 맨발길 올해 말 준공
대죽도 맨발길 등 산책로 조성 추진
김산 군수 “읍면별 활성화 노력할 터”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무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남 무안군에 제1호 걷기동아리 ‘워커블 삼향’이 최근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삼향읍 주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무안군 제1호 걷기동아리 ‘워커블 삼향’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원준식 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앞으로 매주 1회 정기적인 남악·오룡 산책로 걷기와 매일 번개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걷기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산책로 조성과 걷기지도자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말 남악경관숲 맨발길이 조성되며, 내년 남악철도변 맨발길, 대죽도 맨발길, 무안 물맞이골 산책로 연이어 추진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걷기 문화가 확산하면 군민들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주차와 환경문제도 개선된다”면서 “앞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산책로 조성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건강한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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