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도내 1위 달성 목표…부진지표 제고 총력

 

정부 합동 평가 2차 추진 상황보고회 모습/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최근 강종철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 2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는 총 75개 지표 중 부진 지표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기존 부서장이 보고하던 방식과 달리 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팀장이 보고토록 해 지표 하나하나 세심하게 점검했다.

강종철 부군수는 “합동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선 팀장과 담당자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목표 이상 초과 달성을 위해서 적극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전남 도내 종합 1위 유지를 목표로 수시 보고회 개최, 담당자 1대1 컨설팅 등 실적향상을 위해 지속해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화순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에서 군 역대 최초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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