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성소방서 등 참여

 

장성경찰서의 화재발생 가상 현장대응 훈련 모습/장성경찰서 제공

전남 장성경찰서는 최근 진원면 국도1호선 못재터널(상)에서 화재발생 가상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찰서 주관으로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성소방서·못재터널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초 사고 상황을 인지한 못재터널 관리사무소 직원이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상황 접수한 경찰서·소방서·광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가 현장출동해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복구 등이 이뤄지도록 진행됐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못재터널내에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하고 2차차고 예방을 위해 훈련을 실시 한 것으로, 앞으로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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