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협의체 위원 34명과 함께 전북 남원시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수고하신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 공유·교류, 남원시 지역 특성을 잘 알 수 있는 춘향가 판소리 체험·광한루 탐방을 진행했으며 지역의 특화사업 발굴에 관한 모색과 동시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4기 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 봉사와 희생을 다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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