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 27일까지 상담 사전 예약 접수

 

전남 신안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다음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안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도우미 주요 활동의 하나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주요 상담분야는 모든 행정 분야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상담, 이외에도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토지기록 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7일까지 신안군 기획홍보실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사전 예약하지 못한 군민은 그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 활용하면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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