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결성 범죄예방활동 강화

 

영암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 캠페인 모습/영암경찰서 제공

전남 영암경찰서는 최근 체류 외국인 범죄가 갈수록 집단·조직화되면서

주민 불안감이 갈수록 커져 ‘외국인 다중범죄 TF팀’을 결성, 외국인 범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TF팀은 범죄의지 사전차단을 위해 지난 8월 14일 비상설 협의체로 꾸려, 예방활동 및 외국인 범죄 첩보수집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삼호읍 외국인밀집 주거지역서 삼호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김종득 서장은 “추석을 앞둔 오는 21일 2차 캠페인을 자치단체와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며 “주민불안감 해소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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