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오 공동위원장, “지역민 복지욕구 위해 최선”

 

제5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했다.

전남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선출 및 위촉장 전수식을 했다.

제5기 지사협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유 지원, 저소득 생필품 지원, 방한·방풍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앞으로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운남면 지사협은 지역사회 봉사에 경험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취약계층 후원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잘 아는 이건오 위원이 만장일치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건오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임기 2년 동안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역민을 보다 세심하게 살펴 운남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제5기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사협이 앞으로 민관의 협력과 참여를 잘 이끌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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