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5일 시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 호소

 

전남 무안군의회는 최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과 물가상승 등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일로 5일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하며, 제수용 물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직접 구입 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현 의장은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 해 주시길 바란다”며“군민들과 상인들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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