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는 최근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21기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장에 임명된 노연택 신임 협의회장, 자문위원 65명, 기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협의회 출범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부 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등을 진행했다.

노연택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다양하고 변화되는 상황속에서 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을 느끼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이루고자 지역민들과 함께 나아가는 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가 되겠다”며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제21기는 도·시의원인 지역대표 25명, 직능대표 74명인 총 99명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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