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협약 체결…3년간 운영

 

전남 진도군이 최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식은 해양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선박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해양안전교육과 국·내외 해양관련 행사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관계자는 “국민해양안전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공공기관의 팸투어 운영 등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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