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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월야농협이 최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는 정상진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4년째 이어오는 복지사업으로 조합원이 풍요로운 명절 보내기를 바라고 아울러 영농활동에 부지런히 임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직원들이 조합원을 찾아가 송편을 직접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하며 온정을 더했다.

정상진 조합장은 “긴 연휴 동안만큼은 근심·걱정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정겨운 마음을 나누며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