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중 협의회장 “통일로 한 발짝 다가서도록 최선 다할 것”

 

전남 진도군이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1기 김남중 협의회장이 취임하고,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자문회의 기(旗) 전달, 민주평통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방향을 공유하며 협의회 임원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도‧군의원 지역대표 8명과 직능대표 40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는 ▲2023년 2차~3차 직능별 정책회의 참석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후보자 추천 ▲11월 중 청소년 평화 공감 현장 견학 ▲12월 중 중학생 대상 역사 통일 골든벨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중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앞으로도 통일로 한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