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해 매주 일요일은 PCR 검사 운영을 휴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2급→4급), 우선순위 검사대상자 변경 등 방역체계의 전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사건수가 감소함에 따른 조치다.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로 그 외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보건소 PCR 우선검사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 등이며 검사가 필요한 경우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무안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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