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마을 방문해 생활안전 활동./곡성소방서 제공

전남 곡성소방서는 지난 5일 곡성군 관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곡성군 석곡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덕동마을회관에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 협업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 활동은 곡성군 석곡면 덕동마을에 방문, 마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중심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진단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혈압, 당뇨 등 기본 건강 체크 ▲안전손잡이 설치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보급 ▲전구 교체 등 주민복지를 위한 생활안전 의료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원들은 “이번 석곡면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을 통하여 곡성군 주민분들의 생활 불편 개선과 주민안전 확보 등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며 “곡성군 복지기동대와 더욱더 적극 협업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든 주민분에게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