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유계동 일원서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 제공

농협광주본부는 최근 범 농협 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광주광역시농협 발전상생협의회’가 광산구 유계동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와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애호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철 부족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유계동 인근 도로 약 4㎞의 구간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일손돕기 및 플로깅 행사를 마친 협의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범 농협 사랑의 1004운동 확대 등 공동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바쁜 일정 중에 농촌일손돕기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범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서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범 농협 조직의 소통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농협 발전상생협의회’는 계통조직간 소통·협력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역농협·중앙회·경제지주·은행·생명총국·손해총국 등 광주 관내 각 농협 조직에서 위촉된 2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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