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1명·전무 3명·상무 10명 등 총 14명

 

금호타이어 최초로 여성 상무가 탄생했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11월 1일자로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9 명 승진, 상무 1 명 신규 선임 등 총 14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명선 부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생산기술총괄 자리에 앉게 됐다.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92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한 이후 연구부서와 제조팀에서 근무하며 NKT제조담당, 품질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금호타이어 최초로 여성임원으로 승진한 나선미 상무는 연구기획담당을 맡는다.

전무 승진은 김인수, 김기운, 황호길씨 등이며, 유정선·이두희·신재웅·조동근·윤준혁·정동수·성용태·나선미·김철·오준석(신규 선임) 등은 상무로 승진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인사명단)
◇승진
▲부사장 김명선
▲전무 김인수 김기운 황호길
▲상무 유정선 이두희 신재웅 조동근 윤준혁 정동수 성용태 나선미 김철
◇신규 선임
▲상무 오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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