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강의·선진지 견학 통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
전남 화순군은 도시재생사업 생생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창업을 계획하거나 관심이 있는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신청 자격 및 서류 등을 심사해 총 3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총 6회차 교육으로 구성된 창업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실습 등 창업 관련 강의·선진지 견학 및 멘토링 수업을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는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등 신청 서류를 참고해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 재생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취·창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사업 생생아카데미는 도시 재생대학·국제 바리스타 자격증반·소상공인·시니어 크리에이터 교육 등 주민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생생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화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화순군청 도시과로 하면 된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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